프렌치1 부야베스(Bouillabaisse): 마르세유 어부의 영혼에서 세계적인 명품 요리가 된 프렌치의 유산 지난 시리즈까지 우리는 임성근 셰프의 한식과 후덕죽 명장의 중식을 통해 동양 미식의 정수를 살펴보았습니다. 오늘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시리즈는 서양 요리의 근간이자 '미식의 성지'라 불리는 프랑스 요리의 세계입니다. 그 첫 번째 주인공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농업공로훈장(메리트 아그리콜)을 받은 한국 프렌치 1세대 거장, 박효남 명장과 그의 철학이 담긴 부야베스 입니다. 지중해의 거친 바다와 프랑스의 섬세한 조리 기법이 만난 이 요리에는 어떤 역사적 마스터플랜이 설계되어 있을까요?가난한 어부들의 영혼을 달래주던 한 그릇의 스튜가 어떻게 세계적인 럭셔리 요리로 진화했는지 그 비결을 파헤쳐 보겠습니다. 1. 마르세유 항구의 역사적 마스터플랜: 결핍이 빚어낸 미식의 역설부야베스는 프랑스 남부의 항구 도시 마르세유를.. 2026. 1. 24. 이전 1 다음